- 엔비디아에 맞서는 반 엔비디아 연합, AI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발표 목차
엔비디아(NVIDIA)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선전하는 가운데, 엔비디아에 대항하는 반 엔비디아 연합이 형성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연합은 구글(Google), 인텔(Intel), 퀄컴(Qualcomm),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ARM 등과 같은 대형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비디아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어떤 반도체, 어떤 하드웨어를 사용하더라도 모든 컴퓨터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AI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현재 AI 기술 개발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주로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인 '쿠다(CUDA)'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처리 장치 GPU를 활용한 개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이러한 GPU는 성능이 우수하여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이에 따라 쿠다에 익숙해진 개발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엔비디아의 GPU가 시장을 독점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개발자들은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기 위해 쿠다를 사용해야 했고, 이로 인해 다른 소프트웨어로의 전환이 어려워졌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에 '블랙웰(Blackwell)'이라는 AI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로봇 시스템과 자동차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며, 다른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빅테크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엔비디아의 독점을 제한하고 다양한 반도체에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UXL(Unified Acceleration Foundation)이라는 빅테크 연합이 형성되었으며, 이들이 개발하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 API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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